김민하 배우 프로필 나이 키 작품 활동 파친코 조명가게 총정리
Apple 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에서 젊은 시절의 '선자' 역을 맡아 깊고 섬세한 연기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김민하. 말갛고 하얀 피부 위 주근깨, 나른하면서도 강단 있는 눈빛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그녀는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는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웹드라마 데뷔부터 '파친코'의 성공, 그리고 '조명가게', '내가 죽기 일주일 전' 등 다양한 차기작까지, 꾸준히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배우 김민하의 프로필, 작품 활동, 그리고 그녀만의 매력을 중심으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민하 상세 프로필



- 이름: 김민하 (Kim Min-ha)
- 출생년월일: 1995년 9월 1일
- 나이: 만 29세 (2025년 4월 26일 기준)
- 고향: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 신체 정보: 키 164cm, 혈액형 O형
- 가족 관계: 부모님, 언니 2명 (김민경, 김민지), 반려견 뭉크 (잉글리시 불도그)
- 학력: 한양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연극영화학 / 학사)
- 소속사: 눈컴퍼니 (noon company)
- 데뷔: 2016년 웹드라마 '두여자 시즌 2'
- MBTI: INFJ
- 주요 수상 경력:
- 2024년 제10회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 페이스 오브 아시아상
- 2023년 제38회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 TV부문 최고 앙상블 캐스트상 (파친코)
- 2022년 제4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 라이징 스타상
김민하 작품 활동 : 웹드라마에서 세계적인 배우로



차근차근 다져온 연기 초석



김민하는 한양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하며 배우의 꿈을 키웠습니다. 2016년 웹드라마 '두여자 시즌 2'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데뷔 초부터 다양한 작품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차근차근 경험을 쌓았습니다. KBS 드라마 '학교 2017'에서는 학생 '여승은' 역으로, MBC '검법남녀'에서는 피해자 '박미영' 역으로 등장하며 짧지만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영화 '봄이가도'에서는 상처를 간직한 인물 '현정' 역을, 단편 영화 '킬러스웰: 아워 스페이스'에서는 주연 '유진' 역을 맡는 등 스크린에서도 꾸준히 활동하며 연기 내공을 다져왔습니다. 이 시기의 다양한 역할 경험은 훗날 '파친코'의 복잡한 캐릭터 '선자'를 소화하는 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운명적인 만남, '파친코'의 젊은 선자



김민하의 배우 인생에 결정적인 전환점이 된 작품은 2022년 공개된 Apple 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입니다. 그녀는 수많은 경쟁자를 제치고 오디션을 통해 젊은 시절의 주인공 '선자' 역에 발탁되었습니다.
일제강점기라는 격동의 시대를 배경으로, 척박한 현실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강인한 여성 선자의 모습을 김민하는 놀라운 집중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완벽하게 구현해냈습니다. 부산 영도 사투리부터 일본어 대사까지 소화하며 캐릭터에 깊이를 더했고, 그녀의 연기는 전 세계 시청자들과 평단의 만장일치 극찬을 받았습니다.
선배 배우들과 감독의 극찬, 그리고 글로벌 인정



함께 호흡을 맞춘 대배우 윤여정은 "김민하의 연기는 놀랄 만큼 잘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코고나다 감독 역시 "김민하의 연기는 동료들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파친코'의 세계적인 성공은 김민하를 단숨에 글로벌 스타 반열에 올려놓았고, 아시아콘텐츠어워즈 라이징 스타상 수상,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 앙상블 캐스트상 수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의 성과는 그녀의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했습니다.
꾸준한 작품 활동: '조명가게'와 기대되는 차기작



'파친코'의 성공 이후에도 김민하는 쉼 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파친코 시즌 2'를 통해 더욱 깊어진 선자의 이야기를 선보였으며, 강풀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에 출연하며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차기작으로는 TVING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 드라마 '태풍상사' 등이 예정되어 있어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통해 계속해서 성장해나갈 그녀의 모습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민하만의 독보적인 매력



언어 능력과 글로벌 소통



김민하의 또 다른 강점은 유창한 영어 실력입니다. 해외 스케줄이나 인터뷰에서도 통역 없이 직접 소통하며 자신의 생각과 매력을 당당하게 드러냅니다.
이는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로, 그녀가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제적인 감각과 소통 능력은 그녀가 다양한 문화권의 작품과 팬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합니다.
주근깨마저 아름다운, 신비로운 비주얼



김민하의 비주얼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맑고 하얀 피부와 그 위에 자연스럽게 자리한 주근깨는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처럼 여겨지며 신비로우면서도 순수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동그란 얼굴과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는 때로는 소녀 같고, 깊은 눈빛은 성숙한 여인의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일본 모델 모토라 세리나와 닮았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개성 있는 마스크는 다양한 캐릭터를 담아낼 수 있는 배우로서의 큰 장점입니다.
연기 너머의 재능: 음악적 감성



김민하는 연기 외에 음악적인 재능도 선보인 바 있습니다. 2022년 NCT 멤버 도영과 함께 감미로운 듀엣곡 'Fallin''을 발표하며 숨겨둔 노래 실력을 공개해 팬들에게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습니다. 다방면에 재능을 갖춘 그녀의 잠재력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발현될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스크린 밖 김민하: 일상과 생각



김민하는 현재 미혼이며, 연애보다는 일에 집중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배우로서 역할에 따라 체중 조절을 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SNS를 통해 반려견 '뭉크'와의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친근하게 소통합니다. 그녀의 인스타그램은 작품 속 모습과는 또 다른, 자연스럽고 편안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결론: 세계 무대를 향해 비상하는 배우, 김민하



웹드라마의 작은 역할에서 시작하여 '파친코'라는 기념비적인 작품을 만나 단숨에 세계적인 배우로 발돋움한 김민하. 그녀는 독보적인 마스크와 섬세한 연기력, 그리고 글로벌 소통 능력까지 갖추며 자신만의 영역을 확실하게 구축해가고 있습니다.
'파친코'의 선자를 넘어, 앞으로 그녀가 국내외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줄 무궁무진한 연기 변신과 성장이 더욱 기대됩니다. 배우 김민하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합니다.